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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청춘, 너에게 전하고 싶은 60가지 이야기

30대가 되고, 문득 20대의 나를 떠올리는 순간이 찾아온다. 엊그제 스무살 같았는데 눈 깜짝하는 사이 서른이 됐다. 김광석 아저씨의 '서른 즈음'은 서른이 되면 더 멋지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는데, 어느새 서른 넷이 된 나를 마주한다.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지난 20대의 추억은 그리우면서도 한편으로 참 징글징글하다. '그래, 그때 그랬었지' '그렇게 생각했고, 말했고, 행동했지' ' 왜 그랬을까?'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20대 흑역사에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이불 킥을 한다. 지금 생각해도 실소와 신음이 새어나오는 철딱서니 없던 기억들이다. ‘멍청한데 겁은 없고 ,용기는 있는데 참 무모했던 나의 20대’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, 모든 것이 새롭고 떨리는 순수함, 첫 만..
30대가 되고, 문득 20대의 나를 떠올리는 순간이 찾아온다.

엊그제 스무살 같았는데 눈 깜짝하는 사이 서른이 됐다.
김광석 아저씨의 '서른 즈음'은 서른이 되면 더 멋지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는데, 어느새 서른 넷이 된 나를 마주한다.

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지난 20대의 추억은 그리우면서도 한편으로 참 징글징글하다.
'그래, 그때 그랬었지' '그렇게 생각했고, 말했고, 행동했지' ' 왜 그랬을까?'

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20대 흑역사에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이불 킥을 한다.
지금 생각해도 실소와 신음이 새어나오는 철딱서니 없던 기억들이다.

‘멍청한데 겁은 없고 ,용기는 있는데 참 무모했던 나의 20대’

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, 모든 것이 새롭고 떨리는 순수함,
첫 만남의 두근거림과 설레임, 끝없는 도전의 기회와 성취의 기쁨, 그리고 쓰디쓴 실연의 아픔.

20대 ‘청춘’을 아름답게 빛나게 하는 이유이자 특권 이었다.
또 인생 최악의 흑역사를 생성하는 절호의 기회 역시 이 20대에 찾아온다.

어쨌든, 그 뜨거운 날것의 감정들과 가슴뛰는 경험들을 정신없이 마주하다 보면
어느새 30대가 된 나를 발견하게 된다.

후회는 없다.
어설프고 어리석기만 했던 나의 20대 시절이지만,
내가 내린 그 모든 결정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.

‘그 많던 20대의 고민과 걱정, 초조함과 불안함을 잘 이겨내고 버텨주어서 고맙다’

다만 한 가지, 그때 그 힘들고 외롭던 나의 20대 때에 누군가 내 이야기에 깊이 귀 기울여주고,
'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조언해주어서 미리 알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’하는 아쉬움이 들었다.

‘20대 시절에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이야기’들을 하나, 둘 기록했다.

그때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했는지, 또 언제 가장 누군가의 공감과 조언을 필요로 했는지 떠올리며 글을 써내려갔다.
단 한 사람이라도 내가 묶어낸 이 이야기들을 읽고 지금 마주한 고민과 걱정, 염려로부터 한 줌의 위안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.

너무 걱정하지도 너무 서두르지도 않았으면 좋겠다.
왜냐면 당신은 오늘 가장 빛나는 20대 ‘청춘’이니까!
현 밝은미래교육 청소년 상담 멘토
그래픽오션 기획홍보 총괄 담당자
국제화대안학교 글로벌선진학교(GVCS) 진로진학상담 수석팀장

서울대학교 교육행정 석사 졸업
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국제학/미술 학부 졸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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